이 글은 2년 이상 지난 이야기에요. 읽으실때 참고!
명일방주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게임이 왔습니다.

 

디펜스 게임입니다. ㅜㅜ...

물론 지금 나와있는 여럿 디펜스 게임이 있다만 뭔가 코드가 안맞는다고 해야되나, 고정된 위치에 배치하고 웨이브 막는 고전 디펜스 방식의 게임을 원했는데 말이에요. 소녀전선도 디펜스까진 아니지만 배치에 따른 오펜스, 디펜스 게임에 적당한 캐릭터 성이 잘맞아서 지금까지 간간히 했던 게임이긴 하지만요.

 

온라인 광고 페이지나 길가다가 버스에 있는 광고 통해서 알게되었고 사전등록하고 오픈일만을 기다려왔습니다.

 

게임을 한 번 까볼까요?

 

 

아닛... 정작 게임화면은 찍어둔게 하나도 없네요... 다 컷씬밖에 없어...

여어튼 게임 스토리 자체는 '광석병'에 걸린 감염자와 그렇지 않는 정상인과의 갈등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인데, 주인공은 기억을 잃은 '박사'이고 '로도스 아일랜드'라는 제약회사의 연구자이자 각지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오퍼레이터'를 지휘해 막는 사람이었다... 라는 것입니다. 뭐 으레 그랬듯이 기억상실은 유저를 게임 세계관에 집어넣기 딱 좋은 설정이라 스토리 집중하는데는 그렇게 까지 부담은 안느껴졌습니다.

 

 

흔히 말하는 리세마라는 하지않고 그냥 즐기자... 모드였다가 처음에 나온게 힐러여서, 뭐 괜찮지 않나 했는데...

이 게임 힐러는 정말 힐만 하더군요. 공격하다가 잠깐 힐해주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취향 오지게 저격하는 게임나왔는데 계속 해봐야겠습니다. :D

그나저나 전체적인 UI가 너무 제취향임.

 

D.2020-01-19 V.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