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디아블로4 시즌4 리뷰

디아블로4 피의 시즌을 지난 2주동안 심도있게 즐겨보았습니다.

뭐 디아4 악평이야 자자했다만 이번에 시즌4 시작과 더불어 환골탈태 했다는 소식을 주변에서 많이들어서 본편 예구했던 사람으로써 한번 안즐겨볼수가 없어서 다시 시작했었습니다.

기존엔 시즌2 까지만 찍먹하고 한 1년동안? 안즐겼던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와보니 기존캐릭터는 전부 스탠다드로 날려져있고 전설템또한 구형 처리되어서 뭐 추가로 되는게 없긴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뭐 게임을 새로 배워야하나 싶어서 기존에 안해본 원소술사로 새로 시작해봤는데 70렙까지 키워보고 도저히 답이안나와서 예전에 했던 도적으로 다시 키워서 친구와 함께 100렙찍고 나락 80단까지 파밍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옛날에 했던거처럼 꿰사 도적을 하려했는데 요즘 심추도적이라고 심장추격자(기본스킬)을 기반으로 희생 패시브를 터트리는 빌드가 유행이라고해서 주섬주섬 따라서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위상, 담금질 시스템, 변화된 지옥물결등 익숙치않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다들 너무 새로워서 새게임을 하는기분이들었습니다만...


어느정도 만렙을찍고 장비를 맞추고 남은게 명품화다보니까 나락뺑이에 지쳐서 이만 놔줄까 합니다. 명품화가 너무 억까고 나락을 너무많이 뺑이쳐야한다는 계산이 나오게되서 이게맞나 싶드라구요.

그래도 2주동안 즐겁게 즐기기도했고 여러모로 게임이 많이 바뀌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확장팩 소식도 들려오던데 그때쯤에 다시 돌아와서 확장팩 찍먹정도는 할수도 있지않을까 하네요.
D.2024-06-17 V.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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