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러가지 이야기가 농축되어있는 에피소드.
반이 전쟁에 참가하게 되고 아르테가 본인의 능력을 뽐내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자신의 자수성가가 알려지게되며 통쾌함까지 느낀 스토리가 전개된다.
생각보다 전투씬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사 분량도 많았지만
대부분 필요한 대사들이었고, 또 그런 대사들이 반의 대단함을 맛깔나게 표현해줘서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다.
일단 아르테가 무쌍찍는거 보니 좋은데?

SubsPlease 1080p, Pretendard
전반부 수성전, 후반부 조력전의 전쟁이 나오는데
대규모 전쟁이란 느낌보다 국소전 위주로 많이 표현되었다.
뭐 전쟁이 메인이 아닌 작품이니 나쁘진 않았다고 본다.
전화에 나왔던 공중대비 시제품은 발리스타에 수리검을 잔뜩 넣어놓고 투하하는 화살이었는데...
그 모습이 흡사 '집속탄'과 유사해서 소름이 돋았다.
역시 현대 지식을 가지고 과거로 가면 개깡패긴해...

이제 사실상 반이 지내는 세아트 마을의 구성은 다된거 같고 원정까지 나가면서 공적과 인정을 받는 단계까지 온거 같은데, 얘내들 개개인의 능력이 너무 먼치킨이라...
기존 상식을 타파할정도의 이능력자들이 너무많다. 이 집단...
뭐 나름 이런 주인공 몰아주기식의 전개도 나쁘진 않은데, 문제는 그에 걸맞는 수준의 적이 없다보니까 긴장감이 없다는게 좀 아쉽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갈수록 점점 이야기가 잘 마무리 되고 있는것 같아서 좋은 끝맺음이 될거같아 걱정되지는 않는 에피소드였다.

오랜만에 반을 변경 마을로 보내게 유도해준 장남이 나왔는데, 얘 꽤나 괜찮은 캐릭터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