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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축 하얀숲 흑드라군 - 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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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축을 기반으로하는 하얀숲에 흑드라군을 얹은 덱리이다.

토이박스를 3장 채용해 어떻게든 토이박스 전개를 처음에 할 수 있도록 초동을 늘리며 남는 토이박스는 토이박스 자체가 견제 당했을때 다시 발동을 하는 용도이고 (카드명 제약이 없어 가능) 견제를 당하지 않았을 경우 하얀숲 마/함 코스트로 쓸 수 도 있다.

그리고 죄보사냥의 악마와 디아벨스타와 더불어 '죄보의 속삭임'도 채용해 아드를 불려먹을 수 있게 디아벨 기믹도 조금 넣어봤다.

그리고 남는 토이박스나 마함을 훌륭하게 써먹을 매지션즈 소울즈와 일루전 오브 카오스를 채용해 아드를 보조한다.

디폴트 전개는 초반에 토이박스나 죄사악-디아벨을 통해 견제를 최대한 빼낸 이후 하얀숲 전개를 하는 느낌이다.
무난하게 루시엘라와 디아벨까지 올라가서 하얀 숲의 악마와 하얀 숲의 재앙으로 방해와 상대턴 싱크로 견제를 한다.

만약에 필드아드가 남는다면 비서스=암리타라를 올라가 마나둠 리프레이밍으로 카운터 함정을 견제 장치로 가져올 수도 있고, 2+4 싱크로로 도로도로곤을 올려 낙인룡 알비온 루트를 타고 흑드라군을 필드에 뽑는 것도 가능하다.

증지를 맞았다면 아스테랴 일소 -> 실비아 특소 -> 루시엘라 특소 로 2드로우를 주면서 덱에서 하얀숲의 재앙(함정)을 가져와 필드에 깔아두고 상대턴에 싱크로 소환을 통해 디아벨을 올라가 디아벨 2번효과로 견제한다.
이때 포뮬러 싱크론을 꺼내면 엑셀 싱크로로 2+8 바로네스를 올라가는 방향성도 있고 단순히 아크 디클레어러를 꺼내 특소 견제를 할 수도 있다.

만약 상대필드위에 카드가 전개되어있는 상태라면 무난하게 마랑 실비아를 엑덱에서 꺼내서 뒷면 수비빔을 날려줘도 된다.

토이로 전개했다면 첫턴은 무리지만 턴을 받은이후에는 필드 개체수가 의외로 널럴하게 남아서 아폴로우사로 견제를 넣어줘서 판을 굳히는 방법도 있다.
결론적으로 남는 공간이므로 각자 필요에 맞는 카드로 바꿔서 써도 될것이다.


하지만 이제 내일이면 마듀에도 아자미나가 들어와서 토이축이 서서히 죽겠지만 토이축 특유의 아드가 마음에 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리고픈 덱리라고 생각한다.

#유희왕 #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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