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극장판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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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극장판 영화로 제작된 작품.
국내에서는 24년도 4월부터 한달간 스크린에 걸린 작품으로 영화 제목과 동일한 작품의 극장판 작품이다.

영화화 내용은 애니 1, 2기 직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영화만 보러가기에는 캐릭터의 서사와 매력이 덜 느껴질 수 있는 작품이다.
으레 애니 극장판들은 대부분 이런 느낌이지만 극장판 코난, 짱구처럼 대중적인 캐릭터가 아닌 이상 모두가 다 가지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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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작을 즐기고 애니를 본 시청자 입장에선 꽤나 헌정작품이라 느껴지는게 바로 애니 극장판이 아닐까 싶다.

본 작품또한 2기가 끝난 직후 학원을 졸업하고 난 주인공 일행에게 생긴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작품에서는 학원 생활이 끝나고 마도성이라는 다음 환경에서의 후속 이야기를 암시했지만 본 극장판은 그 사이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스핀오프 느낌으로 다룬다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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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내용은 이국의 상단이 주인공의 나라로 찾아오게 되며 상단의 진짜 목적과 더불어 카타리나 특유의 사람들을 홀리는 매력으로 문제를 직시하고 전생의 기억과 더불어 모두의 힘으로 이를 해결해나가는 전형적인 극장판 스토리를 띄고 있다.

본작에서도 그렇지만 카타리나 자체는 매력있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자지만, 본인 자체는 마력의 소질도 없고 육체적 능력도 뛰어나진 않다.
하지만 '전생'한 기억을 바탕으로 여러 사람들의 '파멸 플래그'를 이미 알고 있어 이를 최대한 회피하기위한 여러가지 행동을 취하는게 카타리나의 주력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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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스토리에서 나오는 남주인공 '아킬'또한 카타리나가 전생전 즐겼던 '게임'에서 등장한 공략 대상 중 하나로 게임속 여주인공과 극적인 만남을 위해서 그 과거가 매우 불행한 설정으로 짜여져있는데, 본 이야기에서는 그 불행한 설정이 만들어지려는 과정중에서 카타리나와 조우하게 되는 내용이다.

아킬은 자신의 나라의 수호신인 '신수'를 되돌려 받기위해 카타리나의 나라에 찾아오게 되고 이 과정중에 '어둠의 마력'에의해 오염된 신수가 폭주하게 되자 이를 막기위해 카타리나와 그 동료들이 힘을 합쳐 막아내고, 궁극적으로는 카타리나와 초반부터 함께하게된 신수의 분신 '피요'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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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극장판 특성상 카타리나의 특징, 그리고 주변인들과의 관계, 카타리나와 남주인공 '아킬'과의 서사, 그들의 문제등 여러가지 내용을 1시간 30분의 러닝타임안에 잘 풀어낸 작품이다.
생각보다 별하늘, 풍경 등의 작화적 표현도 꽤나 잘 되어있고, 주요 캐릭터간의 감정표현, 연기등도 나름 볼만한 수준의 작품이라 볼 수 있다.

단 애니 원작을 보지않았다면 확실히 이입이 덜될수밖에없는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고 사건을 위한 1회성 발암 캐릭터가 나오는것도 좀 아쉽다고 느껴졌다.
주요 인물들간의 갈등보다는 자꾸 외적인 캐릭터로인해 사건이 터지는 느낌이라 갈등 고조에 대해서는 너무 안이한 방법을 취한게 아닐까 싶기도한데, 한편으로는 극장판 스토리에 너무 큰 욕심을 가진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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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애니 1, 2기를 다 보고온 사람들 입장에선 극장판 그림체로 화려한 후속작을 한편 더 볼 수 있다는거에 고마울따름이지만, 그 이외에 사람 입장에서는 좀 아쉬운 작품이 아닐까 싶다.
전체적인 애니의 문제긴한데, 결국 원작에서 본인이 파멸플래그를 회피하고난 이후에 절대적으로 소재가 떨어져서 카타리나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뽐낼만한 사건이나 이벤트가 작의적으로 만들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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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샤 총평
서사
연출
매력
"극장판 수혜를 받은 작화, 연출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카타리나의 이야기"

#이세계 #판타지 #코미디 #순애 #게임 #영애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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