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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왕, 두 번째 인생에는 무엇을 하는가? (2025)

by 에루샤
최강의 왕, 두 번째 인생에는 무엇을 하는가? (2025)

끝이 아닌 시작(The Beginning After the End) 미국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25년도 2분기 작품이다.

다른 라이트노벨과 다르게 미국산(?!) 소설이라 스토리 전개가 꽤나 기존 작품들과 맛이 다르게 느껴졌다.
대부분의 이세계 전생물의 경우에는 기존인생에 대한 고찰이 거의 없는듯하나 본 작품은 기존인생, 즉 전생에 전쟁의 왕으로 군림했던 주인공의 비인간적인 모습이 전생한 후 가족의 사랑을 받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는 자신의 모습과 대립되어 전생전에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는 듯한 묘사가 초중반에 많이 나오게 된다.

본문 이미지전생전 최강의 왕이었던 주인공
본문 이미지전생후 사랑받는 아이로 태어난다

이런부분은 '무직전생'작품도 비슷하게 가지고 있긴 하다만 무직전생의 경우에는 전생은 히키코모리 막장인생이었던 부분이 후회없이 다음생을 '살아가는' 느낌이라면, 본 작품은 전생에서는 학살과 인간의 정을 이해못했던 주인공이 그런 부분을 알아가면서 '성장'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부분을 제외하면 실제 스토리의 흐름이나 표현도 꽤나 다른작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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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표현을 전생의 자신의 의식은 무미건조한 남자의 목소리로 연기를하고 전생후의 자신은 장난기 가득한 소년으로 묘사하는데, 전반에는 대부분 이전 생애의 자신의 의지가 더 강했다면 가족의 사랑을 알아가고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존재, 그리고 이성의 호감을 통해 점차 전생의 독백은 사라지고 스스로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것으로 연출된다.

이런부분이 전환이 꽤나 그럴듯하면서도 초반에 너무 어두운 전생 이야기 때문에 유난히 괴리감이 크게 느껴지는 작품이긴했다.


본문 이미지사실상 또래아이인 미래의 히로인인 엘프 공주 테시아를 만나고 많이 밝아진다
그러다가 엘프의 나라로 보내지게되어 메인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테시아 에라리스'를 만나게 된 이후부터 인격적으로 많이 안정화되어 그제서야 나름 이세계 전생물이라 느낌이 들정도의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다.

1기에서는 유난히 가족애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다보니 나름 산파극느낌의 연출이 없잖아 있지만 충분히 스토리를 그부분에 할당을 했기때문에 감정이입이 될정도로 몰입감이 뛰어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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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중반에는 어떤 존재로부터 '비스트'의 힘을 받게되고 흔히 무쌍을 찍나 싶으면서도 적당히 어른들과 전투밸런스가 비등비등한걸보고 꽤나 현실적인 설정을 했구나라는 생각도 들 정도였다.


다만 이후 왕국의 사람이나 정치가들과 얽히면서 생기는 부분은 도저히 9살의 꼬마가 말할수있는 부분이 아닌지라 이런부분은 확실히 정치파트 성향에 대해 후한점수를 주는 북미 스타일의 작품이라 느껴지는부분이 많았고 일본 이세계물 특유의 오그라드는 표현 거의없고 주인공이 너무 도도 시크하다보니 뭔가 차오르는 느낌의 카타르시스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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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맛을 추구하기보다는 안정적이면서 파고들만한 맛을 추구했다라는 느낌이다.


뭐 모종의 사건을 통해 주인공이 정치적 뒷배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마법학교의 교장과 딜을하고난 이후 모험가로 떠나는 부분은 작품 후반부라그런지 생략된 부분도 워낙 많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전략적인 부분도 급하게 연출된 부분이있어 좀 아쉽긴했다만 그건 26년도에 이어질 2기에서 풀어낼 부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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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만봐도 꽤나 재미있던 작품이었고 2기에서 본격적으로 모험가 '아서 레윈'으로써 활약하며 성장해나갈것이 기대되는 작품이었다.

에루샤 총평
서사
연출
매력
"사랑에 대해 배워나가는 최강의 왕의 이야기"

#판타지 #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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