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미소녀&성인용품?!, 이세계 성인용품점 (2025)

이세계물과 성인용품을 섞어 만든 야겜, "이세계 성인용품점"
주인공은 집에서 해피타임을 가지고있던 어느날 이세계로 소환이 된다.
소환된 장소에서 이세계의 여신을 만나고 주인공은 흔한 이세계물 스토리마냥 자기가 용사가되어 마왕을 물리쳐야 하냐고 묻지만 여신은 이미 마왕은 전대 용사가 다 무찔렀다한다.
그럼 왜 자기를 소환했냐 묻자 그냥 실수에 여흥이었다고 둘러대는 여신,
자신을 묘하게 깔보는 주인공은 여신에 대해 짜증이 나게되고 건방지게 구는 여신을 그자리에서 덮쳐버리게된다.
주인공은 전생에 성인용품에 대해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고, 사람은 쾌락을 탐구하기위해 살아왔고 그에 따라 기술력이 발전되어갔다는 이야기를 말하며 여신을 윽박지르게된다.

어찌저찌 그런 한판이 끝나고 난 이후 주인공은 이세계의 어느 마을로 떨어져 거리를 거닐게 되다가 게임의 메인 히로인인 '엘리노어'를 만나게된다.
엘리노어는 어떤 귀족의 눈밖에나서 자신의 가문이 운영하는 상회의 폐점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었고 이런 엘리노어를 본 주인공은 그녀를 도와주고 싶어서 자신이 생각하고있는 무언가를 팔아보자고 접근하게된다.
그게 바로 본 작품의 메인 컨텐츠인 성인용품 판매 컨텐츠였다.


뭐 흔한 상점 운영 방식의 게임구조를 띄고있는 본게임은 주차를 반복하면서 상점에서 아이템을 판매해나가며 골드와 영감등의 재화를 모으고 그 재화를 이용해 상품개발이나 자신의 능력개발을 진행하면서 스토리를 점진적으로 진행해 내가는 게임이라 볼 수 있다.
게임은 크게 3명의 공략가능한 히로인과 1명의 스토리 히로인과의 연애를 주로 다루고있다.
좌측부터 클로에, 엘리노어, 실비아각자 캐릭터성이 뚜렸하게 나누어져있고 플레이또한 캐릭터별로 전부 다르게 설정되어있다고 보면된다.
메인히로인인 엘리노어는 말그대로 정석적인 츤데레와 순애를 그려낸 캐릭터고, 양뿔소녀 클로에는 순수하고도 큰 마음을 가진 소녀 캐릭터, 마지막으로 엘프는 음란 빗치를 그대로 그려낸 캐릭터다.
해당캐릭터들과 즐기는 플레이도 각자의 캐릭터 성향에 맞는 그런 씬들이 연출이된다.
그리고 부가캐릭터로써 여신의 경우는 메스가키 속성을 가지고 있어 약간 교육+괴롭히는 방식의 플레이가 연출된다.
뭐 야겜의 그런씬이야 대부분 잘뽑혀있으니 즐기는 용도로는 전혀 부족함은 없다.

생각보다 상점운영이 재미있엇떤 게임인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품을 개발하거나 관련된 캐릭터들의 인연단계가 깊어질수록 상점운영이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그래서 모든 캐릭터의 공략을 골고루 하는게 상점운영엔 크게 도움이 되긴하지만 그렇게까지 크게 벌어지는 차이는 없으므로 사실 꼴리는대로 즐기면 그만인 게임이다.
오히려 게임 스토리가 상점의 성장보다 한단계 빨리 진행되고있어 생각외로 스토리주차에서는 "이번 주 목표"를 못채우는 주도 많다.
처음엔 이런부분이 괜히 놓치는게 아닐까 싶어서 리트하기도 했는데 결론적으론 메인스토리 종료후 무한모드에서 모든 상품의 개발, 상점 인기도 최상, 히로인과의 인연등 모든걸 클리어하는 과정이 있어야 풀컬렉션과 도전과제를 완수할 수 있다.

도전과제 달성은 그냥 선형적인 달성이고 딱히 숨겨져있는 도전과제는 없다.
모든 눈에 보이는 업그레이드와 성장수치, 대화를 마치면 자연스럽게 올클리어를 할 수 있다.
야스신의 경우는 캐릭터 인연단계가 돌파될때 하나씩 배정되어있는 느낌이다보니까 다시 즐기고싶으면 갤러리에서 즐기는 방식으로하고 게임을 다시할 필요는 전혀없긴하다. (주차 플레이 X)
나름 스토리가 가벼우면서도 내용이 있다보니까 재밋긴하지만 빠르게 야스신을 즐기고 싶은 분들입장에선 상점 키우기 컨텐츠가 무시못할정도로 개입이 되어있다보니까 어느순간 미니게임을 열심히 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되는... 게임이다.
#리뷰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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