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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용사 성공담 (2019)

by 에루샤
방패 용사 성공담 (2019)

2019년도에 제작된 이세계 전이 용사물 작품.

주인공인 방패용사를 포함해 총 4명의 용사가 일본으로부터 이세계로 전이 된다.
흔히 있는 이세계 용사물인것처럼 다들 생각하나 유난히 주인공 '이와타니 나오후미'의 역할인 '방패 용사'만 취급이 차가운걸 느낄세도없이 나오후미는 음모에 빠져 쓰레기 취급을 당하게된다.

원래 세계에 돌아가기 위해서라도 이세게의 재액 '파도'를 넘어서야 하는 입장상 어떻게든 활동을 하기위해 움직이는도중 노예상을 만나 병에 걸려 죽어가는 너구리 수인 '라프타리아' 구매하게 되는 나오후미.

content_image라프타리아
content_image필로

방패이외의 무기를 착용할 수 없는 패널티때문에 라프타리아와 함께 모험을 하며 지내게 된다.
이후 몬스터 알 뽑기에서 무려 필로리알의 여왕 후보인 '필로'를 육성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초반 방패용사 파티가 완성된다.

그렇게 재액의 파도를 넘어가며 각지를 돌면서 모험을하고 여러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세계 여행을 하는게 본 이야기의 큰 흐름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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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하는 현재 기준으로는 3기까지 나와있는 상황에서 1기는 2쿨(24화)분량, 2, 3기는 1쿨 분량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만큼 1기에 굵직한 스토리가 다 모여있다고 볼 수 있고, 2쿨로 구성된 작품이다보니까 작중 나오후미의 이야기가 나오후미 시점에서 정말 깊고 다양하게 연출된 작품이라 볼 수 있다.

흔히 성공화한 애니화라고하면 방패용사 성공담 1기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나오후미의 트라우마와 이를 극복하는 이야기가 적절하게 표현되고 있고, 동료인 라프타리아와 필로 또한 각각 배정된 이야기로부터 성장과 방패용사의 동료로써의 가치를 충분히 보여주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content_image검의 용사 렌 / 활의 용사 이츠키 / 창의 용사모토야스

특히 본 이야기는 용사가 주인공 한명뿐만이 아니라 '사성', 즉 네명의 용사이야기이기 때문에 각 용사와 대립을 하거나 협력하는 관계에서 서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의 카타르시스를 느낄수도 있고, 이야기가 익숙해질때가되면 사성 이외의 권속기의 용사, 이세계 용사 등의 스토리가 전개되어 나름 스토리의 진부함을 타파하기위해 정말 여러가지를 시도했다는게 나온다.

content_image커스 시리즈 '분노 - 라스 실드'

나오후미의 경우 초반에 음모와 계략에 의해 다른 용사보다 빠르게 '커스' 시리즈를 해금하게 되는데, 이 능력의 패널티를 동료와의 인연으로 극복해나가는 부분도 나름 그럴듯한 내용이었고, 추후 3기에서 다른 용사들도 나오후미가 당한것과 비슷하게 계략과 음모에 빠져 각자의 '커스'시리즈를 해금하게되고 그 힘에 휘둘리는것을 나오후미의 동료과 주변인들이 케어하면서 나오후미가 극복해낸 과정으로 점차 교화되면서 협력적으로 변화하는게 전반적으로 스토리상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한다.

상대적인 평가때문인지 몰라도 2기와 3기가 스토리의 평가나 전개가 급해진 느낌이 있어 1기가 정말 잘만들어졌다는 느낌이들기도 한다.

content_image이세계로 넘어가는 나오후미
content_image수렵기의 용사, 카자야마 키즈나


특히 2기는 갑자기 이세계로 넘어가는것 때문에 1기의 이야기와 특히나 연결이 안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인지 다른작품인 느낌까지 들정도인 수준.
3기는 오히려 본 세계로 돌아와서 뿔뿔히 흩어진 용사들을 계도하러 다니는 부분이라 나름 재미있다고 느꼈다.

뭐 그와중에 자꾸 특정 악역 캐릭터 하나가 다른 용사들도 전부 뒤흔들고 다닌다라는 부분이 좀 식상하게 느껴지기는했지만, 결론적으로 나오후미가 겪은 고통과 고뇌를 그들도 겪고 한층더 정신적으로 성장했다라는게 의의가 있는 스토리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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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른 용사들도 더 이상 게임을 하는 감각에서 벗어나 이세계에서 정말 '용사'로써 살아간다는 책임을 느끼고 다른 용사들과 협력하게 되었다는점이 1기에서의 막장 행보에 대한 보답이 아니었을까 싶긴하다.


현재 3기까지의 스토리를 정주행한 기준으로 1기는 정말 재미있었고, 2기는 쉬어가는 느낌(그러나 영귀전 오스트의 희생부분은 참 슬펐다), 3기는 다시 본편의 스토리로 올라가는 느낌으로 궤도가 올라가서 다음 4기의 스토리가 정말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이다.

content_image자신의 영지(라프타리아의 고향)에서 새로 시작하는 방패용사 성공담

에루샤 총평
서사
연출
매력
"방패가 치트가 맞는거 같긴해!"


이번에 방패용사 4기를 보기위해 기존 스토리를 정주행 한겸에 리뷰를 다시 써보았다.
예전엔 좀 박하게 점수를 준거같은데, 다른 작품을 많이 보고오니까 이정도면 정말 수작이라 생각한다...


#이세계 #판타지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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