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생슬라임 일기

전생슬의 외전격에 해당하는 전생을 일기로 스토리는 1기에 마을을 건축하고난 이후의 마을에서의 일상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

정말 일상물이기때문에 본편에 크게 영향을 끼칠정도의 내용은 아니고 에피소드형식으로 진행된 내용이다.

사실 전생슬이라는 공통분모가 없다면 작화도 원작이랑 사뭇다르고 약간 일본의 여름휴가 일상을 즐기는 느낌의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지는 느낌이다.

딱 전생슬을 테마로 킬링타임용 애니를 보고싶다면 이게 최고의 선택이 될것이다.

일상 이야기다보니 전생슬 특유의 스토리는 없다.

마을 내부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세계관을 거론하긴 힘들다.

나는 약간 취향의 작화는 아니었다. 오히려 전생슬이라는 타이틀을빼면 더 볼만하지않았나.

일상물은 음악이 모든걸 나타낸다. 평온해~

이런 외전에서 애매한 설정을 추가했다간 충돌되는게 많아서 그런지 그렇게 캐릭터에 대한 대단한 느낌을 받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