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로 환생한 주인공이 현실에 찌든 삶이아닌 시골라이프를 하고싶어서 관련된 치트능력을 신에게 받고 살아가는 이세계 일상 스토리.

워낙 먼치킨 능력을 가지고있다보니 농업에 관련된 부분이아니어도 두각을 드러내는 부분이있고 또 꼬이는 히로인들이 한가닥 하는 분들이다보니까 자연스레 주인공이 일구어낸 부락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치는 마을이되었다~ 라는 전형적인 이세계 성공형 스토리이다.

농업이라는 키워드를 이세계에 적용한 애니로 나름 이세계에서 농업을한다면 어떨까? 라는 주제로 신선하게 풀어낸 애니로써 애니 불감증이었던 나에게 좋은 도파민이 되어준 애니메이션이다.

일단 여캐들도 다들 외모가 수려해서 감상하는 재미도 있고, 또 본편에서 첫 히로인과 결혼와 출산까지 골인해 가족을 형성하는 부분도 보여주다보니까 이런부분이 너무좋았다고 할 수있다.

애니자체는 여기서 끝이지만 2세들의 스토리도 애니로 나왔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들정도로 여운이 강했던 작품이다.

이세계에서 농업활동을 한다면? 이란 주제를 정말 잘 풀어낸 수려한 스토리.

주변국들에 대한 사자들이 조금 나오긴하지만 오히려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면서도 정보는 안풀어서 나에겐 고통스러웠다.

여캐들이 다 이쁘다. 남주는 오히려 평범해서 좋아~

이세계 농업 ost는 그야말로 마음이 편한하게 만드는 마술이라도 걸려있는것 같아.

여캐들이 종족이 다 다르다보니 각 종족별로 풀어내는 캐릭터성이 참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