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펑크비스테드 덱리에서 더 컴팩트하게 짜본 40장 덱리.

40장 오버덱으로 굴리면서 여러 난전에서의 덱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찰을 해보았고 너무 과도했던 견제와 그에따른 패말림을 최소화하기위해 새로 조율해본 덱리.

- 사이프레임: 발사만되면 꽤나 맛있는데 이걸 발사할수있는 타이밍이 자턴에는 패발동하는 루벨리온, 오우거, 폭시튠 말고는 유도할 방법이 없는게 문제. 물론 긴급텔레포트로도 퍼올수있는 훌륭한 2레벨 파츠이긴하나 생각외로 긴테레로 사이프레임 튜너를 꺼내올정도의 흐름이면 이미 판이 기울어진경우가 많아서 유효하다라는 느낌은 없었다.

- 사이코윌더, 셴셴: 이전 덱리에도 있었지만 셴셴을 추가하니 더 미친 카드가 된거같다. 비스테드 6렙몹(드루이드 브룸)과 윌더로 셴셴을 뽑으면 무려 2제거까지 가능한 미친파츠. 나름 감초역할은 톡톡히 한다. 룰특소인게 진짜 맘에 듦.

- 폭시튠: 초동비율올리려고 2장투입을 했다만 생각보다 오우거가 3장이다보니 잘잡히기도하고 1장, 2장차이를 심하게 느끼기는 애매해서 최적화작업을 할때 가장먼저 쳐내게된 카드.

- 포영: 3장도 맛잇지만 2장도 충분히 그역할은 수행한다.

- 사엔퍼: 가끔 유니콘만나서 제외당할때 승리플랜이 사라져서 애매하기도했고 두장째 사엔퍼가 없어서 3,4턴싸움할 때 필요하다고 느낀게 컸다.

- 사로스: 엑덱에 한자리 여유가 나서 넣었는데 타점도 타점이고 나름 괜찮은거 같음.

46장덱 굴렸을때보다 확실히 패는 들말린다. 최적화 하고나서 듀컵을 더 재미있게 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