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코노스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016)

어쩌다보니 다시 재탕하게된 작품.
안본줄 알았는데 보니까 예전 기억이 떠올라서 나름 향수느낌이 났다.

코노스바야 이름긴 작품의 대표주자였다보니 워낙 유명하기도했고, 여신이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망가트린 작품이자 성우의 열연도 많이 화제 된 애니라... 검증된 느낌으로 감상했다.


옛날엔 나도 보면서 메구밍이란 캐릭터에 관심이 갔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다크니스가 더 관심이 끌리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아쿠아는 정말... 주인공이 존경스럽다라고 느낀다...

의외로 2기 방영이후에 후속이 안나오고 있다가 지금 방영중이라는 사실도 접했다. 엄청 기대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스토리적 진전은 없을지라도 이세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파티의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지는건 어쩔수 없지 않은가~



스토리: ★★★
이세계 전생자의 치트능력이 없다면? 이라는 느낌의 밑바닥 부터의 모험가생활을 풀어낸 스토리는 정말 신선하기 그지없다. (그지..?!)
세계관: ★★★
왕국, 배후세력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초심자 마을의 생활에 대해서는 여가없이 볼 수 있어서, 정말 이세계 마을라이프라고 한다면 이만한 세계관도 없지않나 싶을정도로 잘 느껴지는 수준.
작화: ★★★
전설의 다메가미씬부터 개그씬까지 작화가 넘나들면서도 조화로운게 이게 코노스바만의 작화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음악: ★★★
평온하면서도 이세계 느낌 물씬나는 ost와 오프닝, 엔딩.
캐릭터: ★★★★
코노스바의 캐릭터 성이야 이미 검증된 부분이고 나름 애니메이션 팬덤의 새로운 한 획을 긋지 않았나.
D.2024-05-28 V.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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