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95식) 픽업 - 소녀전선2: 망명

드디어!!

소전2에 내 최애캐인 95식의 픽업이 시작되었다!!!

맨날 95식이라 불렀던 이름이 '대연'으로 바뀌어있어서 좀 어색하지만, 뉴럴클라우드에서부터 저 이름을 쓰기 시작했으니 익숙해져야겠지만 말이다.

오픈하고 모아두었던 재화를 대연에 모두 쏟아부어서...!

여신이 따로 없다.

내가 95식을 만나기전과 이후에 최애캐 취향이 아예 바뀔정도여서...

너무 좋다.

이 뭐랄까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다.

사실상 소전1이 그들만이 하는게임이 되고 최신 서브컬쳐게임에게 밀려나며 내가 좋아하는 캐릭이 점차 잊혀진다는것도 기분이 뭐랄까 먹먹했는데, 게임이 후속작이 나오고 거기에서 다시 내가 좋아했던 캐릭이 실장된다는게 참 기분이 묘하다.

소전2에서는 뱅가드 성능으로 기동력을 기반으로한 캐릭터라서, 기존에 다른 특수화 파티들에 기용이 잘 안된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난 성능의 영역으로 뽑은게 아니라, 애정의 영역으로 뽑은거라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느낌이다.

바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롱한 옥 스킨도 구매해줬다!

복장 디테일은 소전1의 영롱한 옥이 더 깔끔하고 세련되서 좋아하긴 하지만, 여긴 그래도 3D 모델링으로 볼 수 있어서 이건 또 이거 나름대로 정말 맘에든다.

이리저리 휙휙 돌려가면서 감상할수 있으니 말이다.

크으으...

이 글의 목적은 뭐다?

여신 95식, 대연님의 실장 후 아름다운 자태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에 있다.

소전2의 최강 기능인 숙소뷰에서도 95식의 휴식 장면을 감상 할 수 있고,

곁잠 포즈로 나를 지켜봐주는 모습까지...

기술 발전은 역시 이거를 위해 있는거지!!

바로 전용 무기도 뽑아줬고...

바로 그 무기로 훈련&돌파하는 모습도 구경해준다.

으으으 넘모 행복하다.

머 완전 그냥 움짤올리고 잡소리하는 글이 되었지만, 난 이런글이 쓰고싶었는걸!!

지금까지 한정이벤트는 먹지도않고 유기했는데, 95식 이벤트는 열심할꺼다!!

좋아해요! 대연!

사랑해요! 95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