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이벤트 교류 축제 【화무 의식】 - 몬스터 헌터 와일즈

어제 몬헌에 접속하니 수요일을 기준으로 약 2주동안 대형 이벤트인 교류축제, 화무의식이 시작되었다.

해당 축제기간동안 몇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1. 격운티켓 2배: 우선 격운티켓을 하루에 로그인 한번당 하나만 주던걸 이제 2개씩 준다.

2. 모든 이벤트퀘스트 활성화: 그간 짧게 1주일단위로 진행되었던 이벤트퀘스트가 전부 오픈이 되었다.

3. 접수원 의상 증정: 화무 의식 스타일의 무료 복장을 기간내 배포한다. 유저가 입는 복장은 유료로 판매.

4. 화무티켓을 모아 동반자 장비 생성: 이벤트 퀘스트를 돌면 추가로 축제재화를 주고 이를 통해 외형장비를 몇개 생성할 수 있다.

이제 하나하나 특이한 점을 추가로 까보자.

아마 아직 장비를 못맞춘 사람입장에선 격운 티켓을 이용해 필요한 물욕소재를 얻으러 떠나면 되지만, 세팅이 끝나난 유저의 경우에는 이번에 열린 이벤트 퀘스트롤통해 특수한 소재를 수집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이 퀘스트 인데,

바로 '극열중갑 그라비모스'다.

3성퀘스트로 별거아니긴한데, 이 퀘스트의 보상을 잘보면 무려 각 지역 상급 식재료가 뜨는걸 알 수 있다.

요즘 식사초대권이 일일접속으로 풀리긴했어도 그래도 전투증에 급히식사할땐 직접 요리를 해먹어야할때가 있는데 '쿠나파 치즈'를 얻을 수 있다.

쿠나파 치즈는 식재료로 쓰면 무려 방어술[대]를 챙겨줘서 정령의 가호와 중첩되는 생존유틸기로 미친듯한 안정성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식재료도 각자 매력이 있지만 역시 적에게 잘 맞는 내입장에선 치즈가 최고로 좋다.

만약에 이런 식재료 파밍이 싫다면 바로 그 옆에있는 '그 섬광은 내게 통하지 않는다'도 추천한다.

이거는 뭐가 특이하냐면 무려 토벌보상에 '중갑옥'이 있다.

몬헌에선 이 중갑옥이 가장 얻기힘들고 중갑옥 하나로 방어구강화를 미친듯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갑옷은 정말 얻을 수있으면 거를타선이 없는 좋은 갑옥이기 때문이다.

단 드랍률이 높진않아서 뺑이좀돌아야 한두개 보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축제분위기에 맞게 대집회소도 아래와 같이 새단장을 했다.

벛꽃 축제마냥 잘 꾸며놔서 나름 구경하는 재미도 탄탄했다.

좀 예쁘게 나온듯 하다.

뭔가 온라인 지원겜이라고 이렇게 패치해주면서 새로운걸 보여주니 약간 루즈해진 몬헌생활에 생기가 도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