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충혹마

이번 덱 테마는 충혹마 입니다! '체인 홀'이라는 패트랩 견제 '홀'이 나와서 이를 채용해 새로 구성해봤습니다. 전체적인 운용은 충혹마를 통해 상대 소환을 견제하면서 비트를 하는 전형적인 퍼미션느낌의 덱 구성입니다.

레시피: 충혹마

리미트 레귤레이션: OCG 2019년 7월

메인 덱

엑스트라 덱

부족한 화력은 희생양-바렐(or 아스트람) 링크를 통해 보완하고 충혹마가 레벨4로 이루어져 있고 각자의 효과로 필드에 2체이상 나오기 편한점을 이용해서 타파용으로 죽창(호프)도 채용했습니다. 충혹마 자체도 화력이 낮은편이 아니라 데미지스탭 카운터를 위해 로켓핸드도 채용했으며 마찬가지로 로켓핸드 효과로 필드의 앞면 카드도 견제할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나츄르의 신성수를 제외한 나머지 함정은 모두 일반 함정카드이므로 트랩트릭에 대응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타이밍에 쓸 수 있도록 최소 2장씩 구성합니다.

'홀', '함정속으로는' 총 5가지를 2장씩 10장 채용해봤어요.

'나락'은 뭐 유명하고 특소/몬스터효과 견제로 '충혹의 함정속으로'를 채용하구 이번에 새로 생긴 세라의 충혹마와 연계로 필드클린을 할 수 있는 '절연의 함정속으로'와 덱/묘지 특소를 뒷면제외로 견제하는 '전망의 함정속으로', 마지막으로 패트랩/체인 견제가 가능한 '체인 홀'까지 입니다. 요즘은 링크소환이 주를 이루니까 절연의 함정속으로를 잘만 이용하면 격류장 이상의 카드로써 사용이 가능할 듯 싶네요.

충혹마는 덱 레시피보단 운용에 대한 심리가 중요한 덱이다보니 레시피 짤때 어떻게 돌아갈지 상상이 잘 안되네요...

어찌됬든 굴려보고 나중에 더 수정해보도록 하죠!

190622 레시피 갱신

두뇌 풀가동을 해본 결과 이 덱은 증식의 G가 필요없었습니다! 좀 굴려보니 증식의 G를 던지는 경우보다 함정으로 파괴에서 퍼미션 거는경우가 태반이라... 굳이 특소 견제를 위해 증쥐를 넣을 일은 없는것 같더군요. 함정카드의 서치는 트랩트릭과 기타 충혹마로 진행하고, 마법카드는 애초에 적게만 투입하고, 충혹마 자체는 충혹마 효과끼리 서치가 가능하니 굳이 드로우 가속을 위한 카드가 그렇게 까지는 필요없을 듯 합니다.

대신 함정 타이밍을 놓쳐서 필드에 남아버린 카드라던지, 지속 마법이나 함정카드를 견제하기위해서 유령토끼를 풀투입하는걸로 바꿔보았습니다. 대상비지정 파괴카드여서 이 레시피에서 채용안한 격류장등의 파괴카드 역할을 해주기 위해 채용한 느낌입니다.

또 몇판 더 굴려보고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강구해볼게요.

190703 레시피 갱신

레시피 새로 갱신했습니다! 듀얼 몇판 돌려본 결과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해 수정을 가했습니다.

기존 레시피가 가지고있던 큰 단점은 아드가 별로 생기지 않아서 패순환이 잘 막힌다는 것이고 또 상대가 퍼미션좀 걸면 그대로 드로하다가 말라죽거나 턴킬을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생각보다 함정속으로도 잘피하고 또 덱좀 돌려보니 세라의 충혹마를 잘 사용하는게 관건인듯 합니다.

기존과 달라진점은 지금까지 놓쳤던 몇몇 함정카드(브리간딘, 방황의 바람)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강구했으며 신시리즈 5장으로 상대견제를 잘해보며 패트랩 견제는 지명자를 통해 하는 전법입니다. 그리고 드로우는 욕탐을 채용해 어떻게든 해소해보려 합니다. 욕졸로 세라 갈리는거보다 그래도 덱자원이 갈리는 방법이 더 나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유토피아 더블을 이용해 폭딜 킬각을 하는 방법도 추가했습니다. 더블업 찬스가 손에 잡히면 좀 손해이긴하지만 순간 공격력 1만은 참 거부하기 힘든 수치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