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연습
32주차 그림결산

이번주는 2장정도 그림을 그려보았다.
흥미가 떨어졌다기보다 그리고 싶은 소재가 좀 덜한것도있고, 이번주는 다른일에 좀 더 신경을 쓰다보니까 펜을 많이 잡지 못했다.
그래서 주초에 꽤나 관심이 있어서 그려본 그림이 위 그림이다.
흔히 가슴이 매우큰 JK 그림인데, 해당 그림의 재미있는점은 무시하게 큰 가슴 자체보다 그 가슴에 의해서 상의 복장이 기이하게 구성되어있다는 것이다.
왜 흔히 큰 가슴인 사람은 뭔 옷을 입어도 '부'하게 보인다는 고민에서 오히려 그런 느낌을 강조한 방식의 그림인데, 현실에서 볼일도 없는 느낌이라 좀 어색하긴하다만 나름 재미있게 그려본 그림이다.

다음 그림은 근접샷을 그려보고 싶어서 그려본 그림.
마찬가지로 가슴(!)이 강조된 모습이며 엎드린 포즈에서 아래로 쳐진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그려진 포즈를 이용해 그려본 그림이다.
채색을 한다면 항상 명암 처리에 고민이 많은데, 이걸 시간투자해서 세세하게 명함 표현을 할지 대충 1-2단계 명암만 할지가 고민이다.
아니 오히려 내가 추구하는거는 간단한 1-2단계 명암으로만으로 어느정도 퀄리티가 보장되는 그런 채색을 하고 싶은데 독학으로는 참 한계가 명확한거같아 좀 슬프다.
뭐 연습만이 살길이다.
그래도 주에 1장이상은 꼭 그려보도록 이번주도 노력해보고자 한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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