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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작업노트 33: 실수
최적화 작업을 계속하는데 있어 여러가지 작업을 진행하고 며칠에 걸쳐 실제 수집에 대한 검증을 하는 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와중에 제일 어이없던 실수는 사이드바에서 방문자 처리 파트를 코드를 바꿨는데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툴팁이 보이게 하는 태그를 title 태그로 써버려서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문서내에 title이 여러개라는 경고를 받게 되었다.

난 당연히 title 이면 head 태그에 있는 title만 seo 로 인식할줄알았는데 본문의 타이틀도 에러를 내뿜는다는걸 이제야 알게되었다.
늦게 발견해서 이미 왕창 문제가되는 수집 페이지를 발생시켰고 이 수치를 정상화 하는데는 며칠이 걸릴지 걱정이 든다.
도중에 xml도 차단걸어둔거때문에 sitemap.xml도 수집이안되서... 해당경고도받고..
으아악!!!
이와 비슷한 실수로 최근에 서버 동시접속 제한 기능을 개발에 서버에 적용해둔 건이 있다.
동시에 여러번 접속해 서버에 부하를 주는걸 429 에러로 우회시키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내 사이트의 경우에는 유저와 봇의 속도 최적화를위해서 Ajax 방식의 비동기 처리로 랜더링하는 페이지가 많았고 이때문에 내가 정해두었던 동시접속 요청의 한계에 쉽게 도달해 한 이틀정도 페이지가 제대로 로드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었다.
덕분에 색인도 좀 풀리고 애드센스도 떡락하고 참 여러모로 씁쓸한 기간이었다.
지금은 해당 코드는 전부 다시 들어내고 써서 정상화 되긴했는데, 이미 나락간 점수가 복구되는데는 몇주가 걸릴지 모르겠다.

나름 최적화해보겠다고 손댔는데 기존보다 더 안좋아진거같아서 참~~~ 기분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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