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그림 연습
36주차 그림결산
이번주는 딴짓좀하나르 제대로된 그림은 위 한장정도가 아닐까 싶다.
요즘 친구사이에 햄부기 밈이 돌아서 원래 엔비로 그려졌던 그림을 클레로 바꿔서 그려보았다.
처음엔 우측그림으로 완성시켰는데 뭔가뭔가 이상하다했더니 볼빨간 효과를 안줬다는걸 나중에 깨달아서 늦게나마 추가했다.
단순히 저런 효과 하나에도 그림의 인상이 이리 달라질 수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새삼 든 그림이었다.
은근히 이런 밈쪽 그림그릴때는 목적성이 분명해서 그런지 그릴때도 즐겁고 나름 단색처리로 채색을해도 어느정도 볼만해서 꽤나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들었다.
다음엔 오랜만에 그려본 최애캐 그림.
러프하게 연필툴로 슥슥 그리고 펜으로 선까지만 따보았다.
일단은 이런 제대로된 그림은 일단 채색보다는 여러번 그려보는게 맞을거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고 그만두긴해는데, 나중에 기회가되면 채색도 해볼까 고민이되긴한다.
위 그림을그렸을때 가장 어려웠던게 머리장식인 수국이다.
안그래도 캐릭터도 힘든데 꽃의 복잡한 문양을 그리는거 자체가 워낙 어려웠다.
참고로 한 그림조차도 선으로따야할것, 그림자로 그려야할 경계같은게 섞여있어서 도대체 선화에선 어디까지 그려야하는건지 느낌이 잘 안오기도했다.
이런식으로 당분간 힘줘서 그려야하는 그림은 선 위주로만 따보고 가벼운 그림은 간단한 채색까지 해보는방식으로 해보려한다.
그래야 좀 더 여러장 그려볼 수 있을거 같아서...
#그림
2
개의 댓글
엔비
4달 전
대댓글
햄부기~
에루샤
4달 전
대댓글
4달 전
대댓글
@엔비
(KFC 1+1 데이에 갓 양념치킨을 먹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