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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연습

53주차 그림 결산

1년하고도 1주차 그림결산
그렇다고 뭐 대단한건없고 그냥 평소처럼 그림을 그려보았다.

53주차 그림 결산

무려 짱 귀여운 에스텔과 티타를 말이다!!!
티타는 제대로 게임에서 즐겨보기전에 그린거라 정말 느낌대로 그렸는데, 이 그림을 그리고 난 이후에 인게임에서 티타의 이야기를 접해보니 정말 귀여움이 배가 되어버렸다.

에스텔도 여동생 생긴거마냥 티타를 애호하다보니 위 그림이 정말 잘어울리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그림이야기를 좀만 더 하자면 캐릭터가 겹치는 부분은 스케치부터 색상표현까지 좀 어려운 부분이 많았었다.
우연일지는몰라도 에스텔이나 티타나 복장에 빨간색 계열을 쓰다보니 그 차이점도 어느정도 표현을 해야하다보니 이리저리 색도 많이 만져본 그림이다.

시간들인만큼의 결과는... 확실히 얻은느낌이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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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른것도 그리고 싶어서 비비안도 한번 그려보았다.
흔히말하는 초근접샷마냥 그림을 슥슥 그려봤는데, 이런류의 근접 그림은 디테일에 대한 표현이 없으면 너무 심심하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런 그림은 오히려 흑백이 더 어울리는것 같은느낌...


1년정도 그림을 그리니 아이패드 필름도 많이 헤져서 새로운걸로 교체했고 펜슬촉도 기본 펜슬촉으로 되돌아왔다.
이게 메탈펜촉을쓰니 나쁘진않은데, 워낙 메탈촉이 날카로워서 필름이 긁히는 수준까지가버려서...
그냥 소모품마냥 일반 펜촉쓰는게 나을거같은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1년동안 그려온 펜의 느낌이랑 사뭇달라서 다음주는 그런거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져야하지않을까 싶다!


#그림
2 개의 댓글
현장하라 3주 전 대댓글
에루샤 certified 3주 전 대댓글
@현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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