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족의 '윗선'인 변경백을 만나고 어찌저찌 인간 살인 사건을 마무리짓는 주인공,
슬슬 자신의 능력을 기반으로 고블린 마을을 바꿔나간다...
7일밖에 안되는 수명의 고블린을 「이름 승계」 제도라는 시스템으로 묶어서 꼭 마치 환생하면서 능력치가 쌓이는 듯한 느낌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법률서까지 만든다.
보통 이세계로 넘어올때 가지고있던 상식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활약하는건 대다수의 이세계물에는 있긴한데, 이거 생각보다 치밀함이 꽤나 있지않은가?
얘 전생전에 29살 맞음??

은근히 OST나 분위기는 잔잔한데, 이야기 내용은 왠만한 내정물 뺨치는 수준이다.
초반이라서 이것저것 설명할게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무슨 대사량이 내정+영지물 뺨칠정도로 많다...
그리고 주인공 정신연령이라고해야하나,
이게 29살이 전생한게 맞나 싶을정도다.
할배한테 바로 말까는건 둘째치고 뭐 거의 인생 한 두번은 산듯한 가치관에 철학관까지 가지고있으니...
근데 또 이상하게 암약이라던지 뒷일에 대해서는 모르는 눈치다.
뭔가 아직까진 세상을 순수하게 보는듯한데, 향후에 크게 한번 데이면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도파민 나오는 부류의 작품은 아니긴 한데, 생각보다 재미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