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무샤편이었다면, 이번엔 브라함과 자트편입니다.
2기후반, 3기초반에 영입된 새로운 가신들의 능력을 어필하면서 카나레 군장으로써의 첫 전투를 표현하는데 작품 초반부를 할애한 듯 싶습니다.
사실상 브라함의 과거이야기도 이번화에 나와서 합류는 2기에 했지만 제대로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이루어지는 군요.
개인적으로 자트 같은 캐릭터 싫어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구하지 못한 누군가를 현재의 누구에게 투영하면서 고뇌하는 캐릭터를 생각보다 좋아하거든요.

사실상 이번 전투가 제대로 전략적으로 진 첫 패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의전에서야 몇번 리츠가 지긴 했지만, 제대로 적 장수의 전략에 당한건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나름 사이츠주의 브레인인 보롯츠의 능력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사슴을 풀어서 새로 도강지점을 찾는다, 이 부분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실제로 동물이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강의 건널 수 있는 지점을 찾는 것이 되게 신박하다고해야하나, 신선했습니다.
또 아무리 능력있는 마법사라고해도 충분한 촉매기 없이는 의미없는 걸 보면
나름 작중에서 전략적 역햘간의 파워밸런스가 잘 맞는듯한듯 싶습니다.

다음화 에피소드제목이 '종전'인데, 이런 상황을 역전할 만큼의 누군가의 활약이 나오는 걸까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