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가 「이름 승계」에 관련된 설정이야기라면,
이번 에피소드는 「스킬 합성」에 대한 설정이야기가 진행되네요.
중복되는 스킬 2개를 합치면 상위스킬이 나오는 구조인데, 이걸 아키라가 직접 하는건 안되고 타인과 아키라의 스킬을 합쳐서 부여하는 정도만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 합성스킬을 다시 고블린 종특의 계승을 통해 아키라가 받는건 되는...
이런 게 꼭 게임의 교배/승계 시스템 같아서 되게 흥미롭습니다...

저번화에서 정식적으로 클로에가 고블린 마을에 합류하고, 또 새로운 「이름 승계」의 대상인 '에치고야'라는 방직 전문가가 나오네요.
다들 입고다니는 옷도 점점 퀄리티가 증가하며 고블린 부락에 '문화'가 도입이 되는게, 꼭 전생슬의 초반에 발전해나가는 고블린 마을 같습니다.
뭐 비교하지 않을수가 없는 부류의 소재인 것 같습니다.
고블린, 전생, 주인공먼치킨...
심지어 여기는 주인공이 마왕 스킬도 승계했으니, 어찌보면 전개는 더 빠른듯 하네요...

아키라의 고블린 마을은 정상적으로 문화화되고있는데, 역시 이를 견제하는 변경백이나 인간측의 대응도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변경백 할배, 겉과 속이 다른 느낌이 매우 불쾌(?)하게 잘 드러나서 캐릭터성이 뛰어난 듯 싶네요.
4화정도에 왠지 변경백+카렌쪽 스토리가 마무리되고 그 다음 서브 등장인물(엘프)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뭔가 잔잔한데 재미있어요,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