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에 방영된 코노스바 3기.

뭐 워낙 검증된 작품이다보니 기대만큼의 작품이지 않았나 싶다.

시작할때 카즈마의 낮부끄러운 자뻑씬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손발이 오그라드는 익숙한 감각을 맛볼 수 있다.

이전 시즌과 스핀오프작으로 메구밍 스토리가 메인이라고 한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 왕녀 아이리스 스토리를 시작으로 다크니스 전용 시즌이라고 봐도될 정도로 그 스토리에 많이 집중되어있다.

"오빠"가 되고 싶은 카즈마의 욕망이 아이리스의 순수함과 만나서 대비되는 웃음포인트또한 많았고 여기서도 귀축 카즈마의 여러 스토리는 시청자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이후에 다크니스(라라티나) 스토리도 워낙 재미있게 풀어져 있고 관련내용도 정말 몰입감있게 보지 않았나 싶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메구밍의 어필(?)도 나름 이전 시즌을 보고온 사람에게는 헌상이 아닐까 할정도로 풋풋하고...

뭐 결론적으로 기대할만한 작품의 기대에 부합하는 좋은 작품이 아니었을까 싶다.

코노스바를 본 분들에게는 꼭 시청을 추천하고픈 시즌!

신캐 아이리스와의 스토리, 다크니스(라라티나)의 전용 스토리 완벽하게 재밌다.

갑자기 왕국 스케일로 커지다보니 초심자 마을 엑셀과 차이가 많이 나는 분위기과 문화를 잘 보여주지 못한건 좀 아쉽다.

코노스바 작화를 24년도에 업그레이드해서 즐길 수 있다니...

엔딩이 생각보다 좋다.

라. 라. 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