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전생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018)

전생슬, 워낙 유명한 작품이나 제대로 본 적이없어 이번기회에 2기까지 달리게되었다.

주인공 시점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이 정말 1인칭 시점으로 잘 서술되어있다보니 내가 주인공이 된거같은 느낌으로 서술이 잘 되어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정말 이세계 전생을 한다면?에 대한 왕도물이라 볼 수 있고 관련 2차창작도 어마어마한 팬덤으로 알고있다.

전생을 마물(슬라임)으로 한다는것도 되게 신선한 작품이아닌가 싶다. 이후에 이런 작품에 영향을 받았는지 거미, 자판기등의 인간이 아닌 생명체로 전생하는 작품이 나올정도니까말이다.

주인공이다보니까 좋게 성장할 발판이 마련되서 그 능력을 개화는 속도도 빠르면서도 또 어느정도의 강함에 욕심을 내지 않지만 자신의 패밀리를 지키기위해 마왕이 되었을때의 그 간지는 크.. 잊을 수 없다. 가끔도 찾아보는 장면이다.


뭔가 이세계물에서의 두근거림을 제대로 표현해준 몇 안되는 작품이라고 본다.

이번년도에 3기가 방영중이라는데 정말 기대되는 애니가 아닐 수 없다.



스토리: ★★★★★
이세계 전생물의 왕도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토리. 정말 이세계전생의 바이블이지 않을까...
세계관: ★★★★
주인공의 스토리 진행에 따른 세계관 설정 확장은 정말 내가 주인공이 된듯한 수준의 단계별 확장이라 보면서도 참 재미있고 잘 짜여져잇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작화: ★★★★
마물부터 여캐릭터까지 각자의 객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작화이면서도 모두 어우러지는 수려함.
음악: ★★★
이세계 분위기 물씬나는 좋은 ost들.
캐릭터: ★★★★★
워낙 개성이 다들 특이하면서도 하나하나 잊혀지지않는 캐릭터들이다. 어떻게 이많은 캐릭터를 내면서도 모두를 기억하게 만드는지 대단할 따름.
D.2023-12-11 V.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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