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진행되는 알렌의 성장기,
이번편은 알렌이 주인공인지 알렌의 새로운 능력이나 성장이 메인인 화였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알렌이 설명하는 독백량이 많고, 점점 게임하듯이 성능과 능력 테스트를 하는 과정이 꽤나 흥미지진 했던 화이다.
이전화와 마찬가지로 가족애를 중요시하는 장면도 나오고, 나름 고난을 넘어서 알렌이 한 층더 성장하는 모습도 나오게 된다.
여러모로 작업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는 작품.

자막은 SubsPlease 기준
260204 오타 수정 19:10 사람게에도 -> 사람에게도
가호니 뭐니 점점 설정에 관련된 단어가 남발하고, 화면에도 일어가 작렬하지만 생각보다 주인공이 독백으로 많이 풀어서 설명해줘서 내가 직접 번역할만한건 거의 없었다.
다만 이번화도 그랬듯이 가차없는 분량의 텍스트를 화면에 들이대놓고 '자~ 이런 내용이 있는데요? 주인공이 말해줄겁니다' 하고 넘어가는 장면이 하나 나왔다.
바로 창조신 에르메아로부터의 편지.

| 배계 알렌님 평소 격별한 애정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감정의 의식 때, 알렌 님의 직업이 불분명하게 표시되었던 건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답변이 늦어진 점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개선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향후 감정의 의식이 진행될 때, 재능 칸에는 '소환사'라고 표시될 것입니다. 또한 대교황에게도 신규 직업이 추가되었다는 사실을 신탁으로 전달 완료하였습니다. 직업의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타 직업과 마찬가지로 상세히 전달하지 않으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모든 능력치가 E 랭크가 된 점에 대한 답변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듯이, 현재 능력은 스테이터스 상승치와 레벨 업 속도 양쪽을 합산한 결과로 나타납니다. 이 세계에서는 이를 '신의 시련'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만, 시련의 도달도에 대해서도 사람들에게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시련의 난이도인 모드에 대해서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서, 스테이터스 상승치와 레벨 업 속도 양쪽을 합산하고 있는 사양이기 때문에, 모든 능력치가 E 랭크인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알렌 님만 스테이터스의 상승치를 파악할 수 없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스테이터스 상승치만으로 감정했을 경우의 알렌 님의 능력치 데이터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이 내용은 메모란에도 첨부해 두었으므로 편지 내용이 사라진 후에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덧붙여, 감정 결과에는 소환수의 가호는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신계의 스태프 일동은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오니, 변함없는 애정 어린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본 대응을 통해 충분한 사죄와 성의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동일한 내용의 불만 사항 접수는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창조신 에르마에 올림 |
전화에서 클레임 오지게 건다고 하더니, 정말 1년간 미친듯이 걸긴 했나보다.
운영진도 좀 그만해달라고 뭐라 한거보니 ㅋㅋㅋ
은근히 이런 디테일이 이 작품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어찌되었든 이제 토요일전에 4화만 처리하면 원래 방영속도에 따라갈 수 있을거 같은데, 과연... 시간이 허락할까?
솔직히 내가 궁금해서 다음화 작업하고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