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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작업노트 37: 자막 제작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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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 번 노선정리는 하고 가야할거같아서...
그리고 비슷한 질의가 올때도 기준은 있어야 할것 같아서 작업노트의 자리를 빌려 이렇게 공유합니다.
기존 자막글에도 어느정도 써놓은 정보이긴한데, 친구녀석의 작은 리퀘스트로 시작된 예전 애니가 있었고 거기에 자막이 없던 상황인지라 한 번 제작해서 친구끼리 보고 히히덕 거리던게 시작이 되어 이렇게 자막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제작 동기
예~전에 마작에 빠져있을때 대사 퀄리티 올리겠다고 했던 작업이나
친구덕분에 입문하게된 궤적의 단편애니화 자막 작업같은개인적으로 자막같이 사람의 시간과 노력이 녹아있는걸 좋아하기도하고, 저 자체도 애니메이션에 푹 빠진 사람으로써 지금까지 여러 자막제작자분들의 자막을 정말 항상 감사해하며 보고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그간 몇년, 아니 십몇년이 넘는 기간동안 애니메이션이라는 문화를 소모하는 한 팬으로써 자막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였고, 흔히 리스닝과 더불어 자막제작자님들의 자막을 보면서 귀동냥으로 일본어 경험이 늘기까지 했으니까요.
하지만 예전처럼 자막 공유문화가 저작권이라는 이름에 의해 많이 위축되기도했고, 저 자체도 저작권에 관련되서는 꽤나 진지하게 지켜져야하는 권리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팬으로써 컨텐츠 소모를 위한 자막에 대해서는 항상 여러가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이렇게 자막을 직접 만들어보니, 그간 제 3자의 입장에서 봐왔던 부분도 좀 다르게 보이기도 했구요.

서두가 참 길었는데, 결국 제 블로그에 올라가는 자막은 어디까지나 팬심의 입장에서 제작되어 소장하기 위한것이지 이걸 기반으로 뭐 대단한걸 해볼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자기만족인거죠.
굳이 이유를 하나 더 들자면 지금까지 많이 신세를 져왔기 때문에, 저도 이 바닥에 뛰어들어서 어느정도 환원하고 싶은 원대한 포부고 있긴하구요. 그런의미로 제 자막을 어디가서 소모하시던지, 공유하시던지는 각자의 재량과 양심에 맡길수 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저도 외력 앞에서는 그냥 한낱 민초에 불과한 소비자니까요 ㅎㅎ
작품소개, 제작자 소개등, 제 블로그에 대한 전파를 해주시는거라면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래도 운영노트니까 블로그관련 이야기를 몇줄써보자면...
2. 자막 제작에 따른 운영 방침
와-이, 몇년만의 카테고리 신설이에요1) '자막'카테고리가 신설되었습니다!
2) 한 기수를 기준으로 자막 작업이 완료되면 '자막 완료' 콜렉션에 등록됩니다.(전체자막 정리글로 재 배포예정)
3) 연재중인 작품에 대한 자막은 '자막 진행중'이라는 콜렉션에 등록됩니다. (기수 작업 완료시 콜렉션에선 제외)
4) 직장인+나이들대로 듦 상태라, 보통 자막은 작품 방영일 다음 날 정도에 올릴 예정입니다. (가능하면요)
5) 달아주신 댓글 전부 읽고, 엄청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마니마니 달아주세요오!
그렇다고 수상한? 질문들엔 답변은 하지 않을겁니다.
좋아요와 감사의 답글 달아드리는데에만 마음을써도 부족할 정도니까요!
3. 자막 제작 추가 공지
260128 추가

애니시아에 자막제작자로 등록되었습니다.
이제 좀 더 자주 제 소식을 찾아보실 수 있으실거같네요.
아 그리고 작업 대상을 찾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애니시아에 자막제작자가 없는 작품
2) 키라키드 분기별 자막 제작자에 담당자가 없는 작품
3) MG'sStory 분기별 자막 제작블로그에 담당자가 없는 작품
4) 내가 볼때 재밌어보이는 2류 작품들
굳이? 왜냐고 물어보신다면, 일단은 자막 제작자로 시작한지 얼마되지고 않아 주류 작품 맡기에는 실력도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또 저도 컨텐츠 소비자로써 손이 닿지않는 작품의 자막 제작이 목적이다보니 굳이 다른 제작자님들이 하는 작업은 극도로 피하고 싶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애니시아와 어찌저찌 소개받은 키라키드 블로그의 제작자 일람을 보고 비어있는 작품을 잡고있는 상황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AI자막을 만드는 분들도 많은데, 저도 관련 시도를 해본결과 AI는 아직 애니메이션 장면이나 세계관에 맞지않는 어색한 번역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까지도 취미생활을 하시는 사람의 손이 타야하는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작업하지 않은 작품도 제 작업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중복 제작은 피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작품 시작할때 이미 담당하신 제작자분들이 있는지 최대한 검색해보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AI 자막도 싱크, 단어 검수하고 올리시는 분들도 있으시니까요.
분기당 아무리 많아도 3작품이 한계일듯하고요.
정기작품으로 2개정도진행하고 비정기작품으로 1개정도 해볼 생각이 있긴한데, 뭐 현생 상황과 맞춰서 움직일듯 합니다.
(정기작품은 가능하면 방영후 24시간이내에 자막작업, 비정기작품은 1주일 이내에 아무때나)
자막제작에 관련되어 전달드릴말이 있으면 계속 이 공지글에 내용 추가할 예정입니다!
4. ASS 자막에 대하여
260213 추가
벌써 자막작업을 시작한지 6주가 되어가고있네요.
처음에는 간단히 SRT 자막으로 들리는 소리정도만 글로 옮겨두는 작업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하다보니 이것저것 욕심이 생겨버렸습니다.
특히 헬모드 작업을 하면서 화면번역의 필요성도 크게느꼈고, 도중에 혼잣말이나 마음의 소리, 독백을 처리하기위해 (괄호)처리를 한다던지 여러가지 시도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괄호라는게 청각장애인용 자막(SDH)에 영향이 있다는 제보도 듣게되어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은 ASS 자막에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뭔가 ASS는 고수용이라는 느낌에 쉽게 시작하기 힘들었는데, 한 1-2주정도 작업해보니까 이거 꽤나 물건이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2주동안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하다가 결국 ASS로 연재작품 자막을 다 바꿔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최신 스타일은 무사태평영주 6화에 적용된걸 기준으로 하고있고, 역순으로 천천히 해나갈 예정입니다.
ASS화가 된 자막은 게시글 태그에 #ASS를 붙일 예정이니 업데이트된 필요하시면 이 페이지에서 확인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ASS 스타일 가이드 1기본: 흰색(#FAFAFA), 폰트 80, 상하 마진 60, 좌우마진 90, 외곽선 5, 그림자 0
작은화면에선 좀 크게보일지몰라도 일반적인 모니터나 티비 환경에서는 이정도도 작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심리적인 저항선이 80이라...
ASS 스타일 가이드 2주제목: 미색, 상단 큰글씨(90)
부제목: 미색회색, 상단 작은글씨(60), 래터박스(일부 플레이어에서 띄어쓰기 박스가 작게보여서 별로여서 없앰)
가사: 왼쪽 하단 정렬, 이탤릭체
ASS 스타일 가이드 3화면 번역: 왼쪽 상단 정렬, 노랑색, 작은글씨(70), 이탤릭
독백: 회색
특히 화면 번역은 고민좀 많이했는데, 보조적인 정보에 대한 번역으로 보기때문에 그냥 왼쪽 상단에 전부 몰았습니다.
독백은 기본 자막에서 회색으로 색만 바꾼 수준이구요.
오버스캔 마스크그리고 2줄자막의 경우에는 실제로 작업할때 위의 화면처럼 오버스캔 마스크를 보고 작업을 하는데, 이 영역의 50%보다 더 길어지는 자막에 대해서는 2줄 처리를 하고, 그렇지 않는 자막은 작중 인물의 대사에 쉬는 부분을 기준으로 직관적으로 2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단 대부분 상대적인 위치로 잡았기 때문에 해상도가 크게 상관은 없지만 기술해두자면 기본적으로 1080p 해상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폰트는 무료 상업 폰트인 Pretendard 폰트를 사용 중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블로그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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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친구녀석
1달 전
열심히 핥으면 된다 이거죠?
답글
핥핥핥
1달 전
답글
에루샤
1달 전
@핥핥핥
답글
꿈결노을
1달 전
답글
꿈결노을
1달 전
자막 제작자님께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저는 혼자 보고 배포나 공유 안해요.
답글
에루샤
1달 전
@꿈결노을
후후 감사합니다
답글
키니하라
1주 전
에루샤
1주 전
@키니하라
뭐... 뭐예요?
전 특수효과 같은거 못씁니다
답글
키니하라
1주 전
@에루샤
어린이사랑단
3일 전
에루샤
3일 전
@어린이사랑단
답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