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 무사태평 영주 1기!
마지막화의 주인공은 아르테가 차지했다.
반이 만들어준 인형으로 적의 군세를 일망타진하는 아~주 판타지스러운 무쌍을 마지막으로 이야기가 끝나게 되었다.
절대로 1기 12화로 마무리 되는 내용의 작품은 아니라는걸 새삼 깨달았다.
복선이랄까, 캐릭터는 전부 한 번씩만 등장시켜놓고 전형적인 원작유도형 홍보애니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도 작화하나는 마지막까지 끝내줬고, 성우분 연기도 정말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분량이나 스토리 맺음만 유난히 마무리 안된느낌이라 더 열받았는지 모르겠다.

SubsPlease 1080p, Pretendard
260328
- 오타수정 "괴릐의마술" -> "괴뢰의 마술", "알테" -> "아르테"
- 통합파일 수정 (5화 srt 자막 추가, 12화 파일 수정)
- 오타수정 "괴릐의마술" -> "괴뢰의 마술", "알테" -> "아르테"
- 통합파일 수정 (5화 srt 자막 추가, 12화 파일 수정)
마지막화에 반의 등장씬이 매우 적었다는것도 신선하면서 충격적이었고...
몇몇캐릭터는 정말 한 에피소드만 쓰고 버려졌다는것도 놀라울 정도고...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반을 내친 아버지나, 아르테를 내친 어머니에 대한 어떤 통쾌한 느낌의 복수(?)나 후회도 거의 없다보니,
끝까지 봐서 주인공을 내쳤던 사람들의 짙은 후회나 말로로 인한 구원이 없었다라는게 참 기만같기도하고 느낌이 별로였다.
카무신과 티르초반에 얼굴마담이었던 티르도 끝에가서는 단순히 반의 발명품을 소모해주는 역할1로 전락해버리고 말았고, 카무신 역시 노예 신분에서 반에의해 구원 받은 입장인데, 발리스타 발사대1 말고 다른역할은 전혀 부여가 안된게 참 아쉽다.
너무 많은 등장인물에 의해 묻힌 비운의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다.
디와 에스파다반의 싹쑤를 보고 초반부터 합류한 능력자인 이 둘도, 결국 끝에가서는 참 애매했던 캐릭터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특히 그나마 반과 메인 캐릭터성이 다른 디는 그렇다쳐도,
마술적 소양으로 매우 뛰어난 4원소 마술사인 에스파다는 최종전에 참가도 못했으니...
그나저나 디, 이분은 이름이 외자라 번역할때 정말 힘들었다.
'디'라고 적으면 뭐 오타난거같았단 말이지?
파나메라오히려 도중에 너무 과하게 조명이 된게 파나메라였지 않았나 싶다.
본작품에서 유난히 다이너마이트 바디로 눈을 많이 끌다보니까 나름의 눈호강 포지션으로 나온거 같긴한데,
솔직히 도중부턴 파나메라의 서포트가 없었다면...
반이 이정도의 입지까지 오르는게 거의 불가능 하다 싶을정도로
반의 영지의 1등 공신이 아니었나 싶다.
성공한 남자, 쿠사라
세기말 유쾌한 모험가일행오히려 모험가 집단이 깔끔하게 분위기 메이커 포지션으로 나와서 이녀석들은 나올때마다 재미있었다.
차라리 분위기를 이정도로 가볍게 가면서 좀더 생산계 마술쪽을 부각시키는게 중후반은 더 괜찮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저 세기말 모험가 일행은 진짜 맘에든다.
생긴건 험상궃지만 알고보니 착한녀석 이라는 설정, 난 너무좋거든!
아르테 언니, 아르테도 좀더 크면 이런 미소녀가...마지막에서 잠깐나온 아르테의 언니,
정말 이런 캐릭터를 마지막화에 등장만 시켜두고 서사도 안풀어준다는거는 '궁금하면 원작봐~'하는 느낌이 너무 세게들어서...
뭔가 쫌 그랬다.
너도 참 고생했다, 분명 시작은 전생물이었는데 끝에가선 전생자 느낌도 안나던데!뭐 그래도 전반적으로 1분기 작품중 제일 재미있게 본 작품이기도하고, 처음으로 연재중 작품을 매주 자막작업을 한 작품으로써 대체적으로 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무리는 좀 아니다? 그런느낌이다.
이러니저러니 예쁜 여캐가 많아서 치일 부분이 많았던 애니, 그게 무사태평 영주가 아니었나 싶다.
오프닝도 겁나 좋았고!
요망한거봐!
처음이라 부족한 자막 봐주시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사태평 영주, 2기 제작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