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라는 동방의 땅에 완전 정착한듯 싶다.
일상이 심심해서 심심풀이 땅콩으로 야만족 전사들과 대련을 하지않나, 체시랑 둘이서 투닥대며 놀지않나 이거 완전 집순이가 다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오랜만에 원래 입었던 갑주를 입으니 1화의 그 늠름한 모습이 보이는데, 투구가 없다보니 그냥 예쁜 미소녀 전사 한명이 서있는... 그런 좋은 느낌이다!
이번화도 간간히 달달한 내음이 풍기면서도 적당히 스토리가 진행되가는! 재미있던 에피소드였다!

SubsPlease 1080p, Pretendard
전반부는 일상+대련편, 후반부는 새로운 인물이 나오면서 마물과 조우하는 그런느낌의 진행이다.
특히 이번화에도 설정이 하나더 나왔는데, '의력'이라는 것이다.
뭐 의지력의 줄임말인데, 결국 사람의 의지=힘이라는 느낌으로다가 단명종의 무언가를 해내고자하는 의지가 큰힘이 되어주는 그런느낌의 컨셉같다.
오오라 같은 느낌인듯이 애니의 종족중 요정족(테퓨)은 이 의지력을 오라형태로 볼 수 있는데, 이번화에 등장한 인물중에 의지력이 보이는건 주인공인 세라와 베오르뿐이었다.
뭐 그럴만한 둘이 만났다라는 걸 어필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다.
그렇고 그런짓을 당했다고요? 아니!!!그거와는 별개로 약간 애니자체의 화풍이랄까 대화풍이 오묘하게 고풍+옛날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자막작업할때 은근 대사 디테일을 많이 따지게 되더라.
특히 베오르는 20살도안된 10대라는걸 인지해버리니까 뭔가 고풍스러운 아재말투 넣기가 심리적으로 겁나 부담스럽다.
세라나 체시같은애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느낌이 오긴 오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