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 전전화에서 나왔던 왕가의 사자나 그에 얽힌 정치적 이야기가 슬슬 드러나기 시작한다!
어느새 A급 던전의 클리어를 성공한 알렌일행, 반복 퀘스트를 돌다가 드디어 드래곤과 조우하게 되는데...
라는 느낌으로 한번 에피소드내용을 정리해보았다.
뭐 전화에서 전이 함정에 빠져서 좀 고생좀 한 알렌일행.
척후에 대한 이야기가 슬슬나오는데, 다음화에는 새로운 동료라도 나오는 걸까?

새삼 1기에 비해서 스토리 진행속도가 미친듯이 빠르다.
학원파트는 정말 금방끝내려는지 검술대회도 뭐 3분?만에 이야기가 쓰윽하고 끝나버리고, 나중을 위해 미리 등장시켜둬야하는 캐릭터의 분량도 5분만에 등장 후 퇴장 이런느낌으로 미친듯한 진행속도다.
중간중간에 알렌 파티의 스펙이 주르륵 나오긴하는데, 이제 스펙놀음은 솔직히 한물 건너간거 같고 '하이 게이머'파티가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점점 바뀌고 있다.
근데 템포가 빨라도 너무 빠르다보니 이걸 알렌의 성장물로 봐야하는지, 정치물로 봐야하는지, 학원물로 봐야하는지 정체성을 점점 잃어버리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빨리 스토리의 중심을 잡고 무게를 둘만한 이벤트가 나와야할거 같은데, 지금은 뭔 이야기가 나와도 5분안에 다 정리되다보니 뭘 논의하기도전에 슥슥 지나가버리는 느낌이다.
진행이 빨라도 이런문제가 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