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링꾸 DLC 출시이후 원래 했던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나락을 가버려서 으짤수없이 신캐를 만지다가 요즘 프라우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캐릭터도 이쁘고, 발기술만쓰는 근접 격투캐릭터라 꽤나 재미있기 때문...
처음엔 대략적인 세팅(댐상+댐%)만 맞춰두고 그러려니 돌고있다가 인피니티 퀘스트를 도전하니까 나름 벽을 느껴서 세팅부터 플레이까지 한 2주정도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다.
물론 관련 정보야 아카 리링크챈이나 디시 리링크갤에 널리고 널렸지만, 역시 그쪽에 공략이라고 올려둔걸 보면 내 컨트롤로 도저히 따라갈 수 있는 정도의 것이아니라...
나한테 맞는 뭔가를 계속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아닌말로 나는 친구랑 2인플을 자주하다보니 AI를 데리고 다니기때문에 소환석에서 움무를 채용하기가 너무 버겁다든지, 프레즐 닷지를 채용한 상황에서는 회피 거리가 없으면 뭔가 손에 안맞는다던지 그런 거 말이다.
아무튼 세팅에 대한 주저리를 적어볼까 한다.
1. 진수 + 프레즐 닷지 세팅
처음에 이걸로 시작하기도했고, 가장 오래쓴 세팅이다.
결국 프라우의 세팅의 기준은 마스터랭크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한다.
특히 마랭 진수는 평타로 업라이트/리버스 게이지를 모아서 발동하는 '스트렝스 게인즈'상태일때 파티지원과 더불어 내가 무적이되는 마랭 강화인데, 이게 나름 생존에도 나쁘지않고 두루두루 좋기때문.
하지만 해당 세팅엔 좀 해골물이 있는데, 지금 버그인지 뭔진 몰라도 카++이상 난이도의 적이 오버드라이브 상태일때 아군 공UP버프와 적이받는 방어DOWN버프가 제대로 적용이 안된다는 것이다.
진수세팅의 꽃은 스트렝스 게인즈로 무적딜을하면서 파티에 공업과 적에게 방다를 뿌리는게 꽃인데, 대부분의 상태가 옵드인 적에게 참 아쉬운 세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진수3별은 아군 버프/적 디버프라는 좋은 성능을 가진대신 프라우의 업/리버스 게이지 상승률을 -20%씩 패널티를 줘버리는데, 이게 전용진 하나 수준이라서 일각에서는 진수2별만 찍는 세팅도 있다카드라...
이 글의 섬네일이 되어준 영상인데, 이 세팅도 기본적인건 진수 세팅을 기반으로하고 프닷->움무로 세팅을 바꾼느낌이다.
가장 쉬운 마랭 세팅이기도하면서 하면할수록 해골물먹는느낌을 무시하지 못하는게 흠이다.
물론 개인 플레이를하거나 아는사람들끼리한다면 옵드상태가 들어가기전에 딜타임을 잡는다던지하면 매우 강하겠지만, 온라인 망호에서는 그런 상태조율이 힘들어서 결국 다른세팅을 생각해보게되었다.
아, 참고로 이세팅이 허수딜은 가장약하더라...
실전셋으로 허수 2억 8천?9천?
2. 극의 세팅
기존에 스트렝스 게인즈로 어빌리티 3개를 썻던걸 1개만 쓰게 제한을 두며 대신 그 한개가 무지막지하게 강해지는 세팅.
보통은 데드랜즈나 파워플랜트 2개중 1개를 채용해 극딜을 넣는 세팅이다.

다만 이세팅도 제약이 하나 있는데, 어빌로 업/리버스 게이지를 못채운다는것이다.
오직평타로만 채워야해서 오히려 평소에 적에게 붙어 평타를 계속쳐줘야 하기때문에 초보자용세팅은 아니다. (고난이도에서...)
평타를 자주 쳐야한다는 생각에 일단 프닷 세팅으로 짜본게 아래다.

마랭의 기본진 채용으로 댐상 120%를 더 땡겨주고 나머지는 극딜세팅을 했다.
어차피 회피못하면 죽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해봈다.
전체적으로 챙긴 진의 비중은 아래와 같다.
진리스트1
진리스트2확실히 제대로된 움무세팅을하면 버티기, 강건, 금강등 이러니저러니 챙길 진이 많지만 프닷은 그냥 프닷+명경+회반 정도만 챙겨도 되니 사실상 금방 맞추기가 편하다.
나는 여기에 회거까지 챙겨서 더욱 프닷으로 적의 패턴에 긁기 편하게 구성했다.
대충 이 세팅을 기반으로 허수를 쳐보면 아래와 같다.
느낌만 보자.
좀 어색하지면 결국 빠르거 업/리버스 콤보로 게이지모으고 강한 어빌 하나 박는세팅이다.
대신 스트렝스게인즈전에 올다운 한번정도 걸어주는게 컨트롤이라하면 컨트롤일까?
허수는 적이 가만히 있어줘서 딱히 못느겼던건데, 실전에서는 오의/링탐아닌이상 데드랜즈를 가만히 맞아주는적이 생각보다 별로없다.
보통 이 세팅에선 파워플랜트를쓰던데, 나는 파워플랜트 그 특유의 선/후딜과 뒤로빠지는플레이가 너~무맘에안들어서...
3. 각성 세팅 (극한의 생존)
어제 마지막으로 테스트해본 세팅.
진수3별로 해골물도 먹기싫고, 극의3별로 유리대포 플레이도 하기싫어서 생각해본 트리다.
세팅깍아서 특정퀘스트도는거는 진수나 극의가 맞긴한데, 포멀한 세팅은 확실히 스탠스 강화쪽인 각성이 나쁘지않지않을까? 해서 맞춰본 세팅이다.

이 세팅의 가장 큰 장점은 버프가 공업/방다버프가 아니라는것.
현재 문제가되는 옵드상태일때 공업/방다가 안먹히는 패널티를 교모하게 피하면서 나름 적극적인 플레이가 된다는점이 꽤나 맛있다는 것이다.
다만 진수때 했던거처럼 어빌 무적으로 적한테 비비는게아니다보니 상황봐가면서 써야하는데, 난 파워플랜트말고 데드랜즈가 쓰고싶단말이지...
그래서 생각해본게 걍 프닷+움무 다써볼까? 였다.

진리스트1
진리스트2여기서깜빡했는데, 천성의계 소환진을 움찔거리기무효로 바꾼정도?
이 세팅의 장점은 나름 스탠스콤보가 강하다는 것과 나름 링탐에서도 업라+/리버스+ 버프를 잘받고 딜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움무랑 프닷을 다 챙겨서 생존이 잘되서 좋다.
그냥 망호떠돌땐 이만한게 없지않나 싶긴한데, 공격진이 너무빠진게 아쉬울정도...
단점이라하면 캐릭터 머리위에뜨는 버프가너무 많다는거? ㅋㅋㅋ
근데 확실히 가장 스타일리시하고 재미있다.
무엇보다 진수3별에서 받았던 게이지 패널티가 사라지고, 어빌쓰는대로 게이지도 벌리니 가장 스무스하다고해야할까...
나름 괜찮은세팅이라고 생각한다.
4. 프라우 주저리
마스터 스킬의 의도가 빌드의 차이를 주는건가 싶긴할정도로 각각에 따라서 제약이 심하게 걸리긴 하는데, 프라우는 기본적으로 딜 지분이 대부분 어빌리티에 있긴하다.
특히 데드랜즈와 파워플랜트를 어떻게 굴리냐로 귀결되는데,
이를 유효하게 꽂기위한 발버둥이 고민을 계속자아내는게 아닐까 싶다.
애초에 이렇다할 정답이 없다보니 참 애매하고, 이러는와중에 만약에 옵드 버그가 해결이 된다면 걍 무난하게 진수세팅해도 그만이니까 말이다.
당장은 계속 굴려보면서 더 테슽르르 해봐야겠는데, 지금까지 느낀점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1. 데드랜즈/파워플랜트 1택, 근데 난 데드랜즈가 더 좋음
2. 온라인 망호에선 그냥 얌전히 소환석 움무끼는게 맞는거같음, 로컬 AI는 빼고...
3. 진수: 어빌무적너무좋아처녀 / 극의: 제발한대만맞아줘 / 각성: 스탠스평타너무좋아처녀
4. 오의 겁나안참, 그렇다고 고양챙겨봤자 체감없음. 그러니 프닷이면 명경지수, 저가세팅이면 격노챙깁시다.
5. 오의쓸대마다 행복함. 콤보잘쓰고있는 나를보면 뽕차오름. 슬로우로 공헌도 긴빠이 재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