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년 이상 지난 이야기에요. 읽으실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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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어항 일기 4편 - 백탁과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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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어항일기이다.
그간 큰 변화는 없었고 백탁좀 오고 환수해주고 그정두였다.
물잡이용 고기들은 잘 살구 있다.
백탁이 또 옴
물잡기 사이클 상 백탁은 두 번 온다.
첫번째 백탁은 지난 어항일기에서 약간 보였었다.
금방 사라진데 일기쓰고 며칠 안지니가서 진짜 백탁이 와버렸다.
아마 물잡이 물고기 넣으니 애들이 떵도 싸고, 먹이도 다 먹지못해 바닥재 사이에서 썩어가서 제대로 아질산염이 쌓인것 같다. (여과 사이클에 대해선 아래 링크로 가면 여과 사이클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와 진짜 정면샷은 그렇다쳐도 옆에서 보면 완전 어항물이 뿌옇다.
안그래도 3자 슬림이라 앞에선 그닥 깊이가 없지만 옆에서보면 3자 어항 고유의 깊이때문에 유난히 눈에 띈다.
근데 뭐 어쩔수있나...
환수냐 주 1회 해주면서 여과박테리아좀 넣어주면서 기다렸다.
2주 후에 뵙겠습니다?
우와아.. 세상에...
백탁이 사라지니 어항이 완전 쨍하다! 역시 어항은 기다림의 미학인것이 아닐까...
하나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식재한 수초중 붉은 잎 수초는 잘 크고 지내는 반면에 초록잎은 다 녹아서 사라지고있다. 아무래도 산도라든지 바닥재가 영 좋지 못한것 같다.
최대한 기를 수 있을때까지 길러보다가 안되면 뽑아야지 으짜나...
기록
- 2021-04-10 ~ 2021-04-16 기존 어항 청소
- 2021-04-17 ~ 2021-04-19 새 어항 세팅
- 2021-04-19 박테리아 활성제 투입(Neo A 40ml)
- 2021-04-21 수초 2종 식재
- 2021-04-21 박테리아 활성제 투입(Neo A 10ml)
- 2021-04-23 물잡이 생물 투입(네슈화 1쌍 + 오토싱 1마리)
- 2021-04-23 박테리아 활성제 투입(Neo A 10ml)
- 2021-04-25 30%(20L)환수 후 박테리아 활성제 투입(Neo 10ml)
- 2021-05-01 30%(20L)환수 후 박테리아 활성제 투입(Neo 10ml), 물갈이제 투입(Neo 10ml)
- 2021-05-08 30%(20L)환수 후 박테리아 활성제 투입(Neo 10ml), 물갈이제 투입(Neo 10ml)
- 2021-05-15 30%(20L)환수 후 박테리아 활성제 투입(Neo 10ml), 물갈이제 투입(Neo 1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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