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네번째로 새로 파본 플레이어블 캐릭은 '제타'다.

1.3 버전째도 AI 동료로써 '적수 제타'로 매우 잘썻던 캐릭터다.
제타를 좀 만져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콩콩이'캐릭터로 유명한데, 지상에서 평타를 4번쓴이후에 적을 찍고 올라가는 '에어리얼 콤보'상태로 들어가는데, 이때 저스트 공격을 3번하면 '알베스 스윙'으로 파생되어 강력한 일격을 먹일 수 있는 기본공격 캐릭터다.
AI는 이런 저스트공격에 매우 유리하므로 AI동료로써 잘썻던것...
뭐 이제는 하두 쟁쟁한 AI동료가 많아져서 경쟁에선 떨어지고, 유저가 직접 플레이하자니 저스트의 존재때문에 많이 어려워 기피되지만, 이번에 2버전에서 받은 마스터 랭크 강화로 이런 부분을 많이 상쇄해서 플레이할수도 있다.
캐릭터 육성방향은 크게 에어리얼 콤보쪽을 강화하는 부류와 알베스 스윙을 자주쓰기위한 어빌리티 부류가 있다.
그중 나는 어빌리티 제타를 세팅해보았다.
1. 장비&진

페리나 산달폰때와 같이 나는 기본적으로 캐릭터에 움무+버티기+견수 세팅을 해준다.
개인적인 이유이지만 지금 메타에서는 피통 15만으로 유지하면서 방어력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부분이 생존의 일환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좀을해야 딜의 저점을 올릴 수 있기때문...
아무리 링탐, 오의체인 딜러라고해도 평소에 손놓고있을순 없기때문이다.
진1
진2다만 제타의 경우엔 자체적으로 방어쪽을 보조해주는 구조가 전혀없기때문에 견수 30으로는 좀 아쉬운 느낌이 컸다.
그부분을 일단은 자동부활로 메꿔놨다고 보면 될것 같다.
지원쪽에서 양보가 안되는 부분은 의외로 퀵어빌리티 15다.
어빌제타는 링탐에 "알베스의 창 -> 알베스 스윙" 이걸 무한 반복해야하는데, 퀵어빌을 하나도 챙기지 않았을 경우 다음 알베스의 창의 쿨타임에 약간의 제동이 걸린다.
이부분은 맹렬로도 아쉽게 채워지지가 않아서, 그냥 평소에 꼬였을때까지 고려해서 퀵어빌 15는 무조건 채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외에는 고양 15정돈 챙겨줘야 어느정도 파티 오의에 따라가므로 넣어주면 좋다.
없어도 계속 적을 때리거나 반격기를 잘 우겨넣는다면 상관없을 것 같은데, 항상 이런 세팅은 최상의 상태를 고려해서 짜면 안된다는 주의라, 저점을 올리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무기는 딜해야하니 당연히 궁무고 무기에서 진은 정신일도를 챙겨주자.
저회시 부족한 방어력도 땡길 수 있는 최고의 진이다.
캐릭터 전용진은 기염과 투기를 전부 채용한다.
둘다 알베스 스윙의 대미지를 유효하게 올려주는 빌드이므로 안챙길이유가 없기때문이다.
2. 어빌리티

제타의 핵심어빌리티는 알베스의 창이다.
마스터랭크의 도움없이도 자체적으로 에어리얼 상태로 파생되기때문에 바로 콩콩이를 시전할 수 있고,
후술할 마스터랭크의 효과로 바로 알베스 스윙의 피니시공격으로 바로파생되기때문이다.
공격모션도 매우 짧고, 돌진 접근기라 성능이 훌륭하기때문에 무조건 채용한다.
이와 같이 렐름스 마제스티란 반격기가 있는데, 이것도 마스터랭크의 효과 덕분에 바로 알베스 스윙으로 파생되니 채용해서 쓴다.
참고로 이 반격기가 오의를 겁나많이채워준다.
고양 16기준 거의 8~12%?
나머지 2스킬은 고성능의 추뎀버프기와 더불어 피니언이라는 스턴+마비스킬을 채용해주자.
마지막 한자리는 시그노 드라이브(공업15UP) 등 다른걸 채용할수도있지만, 고성능 스턴/마비기를 포기하기엔 아깝다!
3. 마스터 스킬

말은 대미지 어빌리티 강화지만, 실상은 대미지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바로 알베스 스윙이 파생된다는 것과 더불어서 알베스 스윙 후 랜덤하게 대미지 어빌리티가 초기화되는 아주좋은 알베스 스윙 강화 트리다.
이것 덕분에 아다리만 잘맞는다면 링탐이 아니어도 '창->스윙'을 무한반복할수도있다.
그리고 대미지 어빌리티 중 하나가 랜덤 초기화인지라 경우에따라선 나머지 대미지 어빌리티를 안쓰는것으로 내가 원하는 한가지의 쿨타임만 노릴수도있는 재미있는 전술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어찌저찌 장비와 진, 스킬을 찍고나면 이제 아래와 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 실전 테스트
먼저 허수 영상을 보자면 위와같다.
평균적으로 3억5천 언저리를 뽑고, 운이 좋아서 알베스의 창 쿨초가 잘되면 4억언저리도 구경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딜러면 생존세팅하고 허수에서 3억은뽑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빌제타는 그런 부분은 충분히 충족한다고 볼수있다.
실전영상은...
대충 이렇다.
세팅맞추고 한 첫 2-3판이라 좀 컨트롤이 어색하긴한데, 처음만지는 캐릭터로 첫날에 이정도면 숙련도 쌓이면 꽤나 좋을거 같은느낌이다.
이후에 멀티세팅(소환석움무)으로 바꾸고 공방도 몇바퀴 돌아봤는데, 꽤나 역할을 잘하긴한다.
다만 알베스의 창이 워낙 직선형 공격에 타격포인트가 좁다보니까 용같이 몸을 드는모션이나 벨제붑처럼 슉-슈슉하고 이동하는애들 추적이 잘 안되서 스킬자체가 삑나는경우가 많았다.
근데 돌진기라 생각보다 쿨이 짧아서 실제로는 평타콤->에어리얼->스윙 한번하고 내려오면 다시 쓸수있는 수준이라 깨나 저점이 높다고 생각이든다.
5. 마무리
일단은 캐릭터맞춘지 하루째라 겁나서 자동부활을끼긴했는데, 어느정도 깎고나면 자부자리정도는 다시 째서 다른쪽을 강화하는데 고민이다.
단순히 체력진을 채용해서 상한 40%를 받을지, 아니면 견수 45세팅을하거나 맹렬테스트를 해볼지 그런게 고민이되긴한다.
확실히 콩콩이라 왠만한 보스들의 공격을 유유히 피하는것도되지만, 반대로 저스트를 못치면 그만큼 허무한 캐릭터이기때문이다.
그걸 꽤나 보정해주는게 어빌제타 빌드라 나름 저점을 극한으로 올리는 방식이라 정말 맘에든다.
다만 방어체계가 없다보니 이 부분을 더 신경쓰는게 맞다고본다.
만약에 움무세팅이아니면 공중에서 한대 툭맞고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할께 뻔해서....
아무튼!
이제 저스트에 목매지않아도되는 우리제타, 한번 해보시는건 어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