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팬 자막을 시작한지 반년이 지났다.
1분기는 프로그램 쓰는법부터 자막익히는데에만해도 엄청 고생했던거 같고, 2분기는 이런저런 작품 안가리고 했던 것 같다.
뭐 3분기라고 대단히 변할거 같진 않지만, 좀 색다른 점이 있다면 내가 작업했던 작품의 1기의 후속인 2기를 이렇게나 빨리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재미있는 작품을 골라야 그나마 하는 재미가 더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뭐 지금까지 잡은 작품이 다 재밌었냐하면 아닌 작품도 있었지만, 그래도 시작한 작품인지라 나름 애정은 또 있어서 무난하게 마무리 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기왕이면 재밌으면 더 좋지않은가!
흠흠.
뭐암튼 잡소리는 거두절미하고 이번분기도 기본적으로 세 작품은 잡아보려한다.
첫번째는 당연히...
1. 헬 모드 ~파고들기 좋아하는 게이머는 폐급 설정 이세계에서 무쌍한다~ 2nd Season

뭐 당연한 수순인 헬모드 2기다.
1기 할때만해도 스토리 전개가 겁나 느려서 용두사미급 작품이 될꺼라 생각했는데, 마지막화 방영일에 바로 2기 발표하는 GOAT 무빙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내 첫 작품이다.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작품.
작품방영일은 1기와 같이 토요일 새벽 1시다.
자막은 토요일 오전중으로 작업해서 올릴 예정이다.
2. 히로인? 성녀? 아니요, 올 워크스 메이드 입니다(자랑)!

두번째 작품은 올 워크스 메이드로 해볼 예정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세계 작품이기도하고, 2분기에 영애/귀족물을 거르다보니 다시 혈중 영애농도가 떨어져서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다행이 3분기는 영애물도 겁나 나와서 행복한 고민끝에 위 작품을 선택했다.
더불어 주로 자막 검수를 도와주는 친구녀석의 이번분기 픽이기도해서 꼭 해볼 생각이다. (해드리겠습니다)
작품 방영일은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자막은 다음날인 목요일중으로 작업하지 않을듯 싶다.
목요일을 넘기는일은 없을듯!
3. (미정)
마지막 세번째 작품은 아래 리스트에서 고민중이다.
해골기사 2기
열받은영애
여긴내게맡기고해골기사 2기는 1기를 워낙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 다른 분들이 작업을 안하면 해볼 생각이다.
열받은 영애의 복수는 한번도 작업해보지 않은 복수극 작품이라 순수하게 작업의욕이 가장 땡기는 작품.
마지막으로 여기는 내게 맡기고...어쩌구하는 매우 긴 이름의 이 작품은 판타지물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정말 구미가 안땡기는 작품이 아닐수가 없다.
위 작품이 공교롭게도 전부 월요일작품이고, 내 몸은 한개다보니 결국 선택할 수 있는건 한 작품 정도인데...
다른 제작자 분들이 붙는걸 보고 결정하든지 해야할것 같다.
아무튼 그동안 부족한 자막에 제보도 해주시고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분기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